포인터와 참조자에 관한 고찰 in C++

참조자를 처음 공부할때 든 생각이 이거 참조자가 할 수 있는 일중에 포인터가 못하는게 있나? 였다.

하지만 처음 C언어를 공부할때 포인터를 보면서 이거 왜 배우는거지? 하다가 진도를 나가보니 포인터가 C언어의 꽃임을 알게되었기에 참조자를 공부하고도 점점 쓰다보면 알게 되겠지라고 넘겼다.

 

하지만 봐도봐도 포인터가 존재하는데 왜 굳이 참조자를 만든지 모르겠다.

다행히 나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의 의문이었던건지 한글로 검색해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.

 

차이점

1. NULL 허용 여부

• 포인터는 NULL을 허용하지만 레퍼런스는 NULL을 허용하지 않는다.

struct person
{
	int birthday;
};
struct person *peter = NULL;

peter->birthday = 1220;

위와 같이 코드를 짜면 에러가 발생하지만 실행이 된다! (컴파일에러 발생안함)

struct person
{
	int birthday;
};
struct person &peter = NULL;

peter.birthday = 1220;

하지만 이렇게 코드를 짜면 컴파일에러를 내며 reference가 initialized 되지 않았다고 알려준다.

 

2. 참조 대상 할당 및 접근

• 포인터는 &연산을 통해 주소값을 할당한다.
• 레퍼런스는 참조 대상을 그대로 할당한다.

따라서 레퍼런스에는 NULL을 할당할 수 없다.

• 함수 호출에서도 포인터는 주소값을 입력해야하고 참조자는 변수를 그대로 입력하면 된다.

struct person peter;

isBirthdayByPointer(&peter);
isBirthdayByReference(peter);

 

 

3. 값을 참조할때 연산자사용

• 포인터는 참조를 사용할때 *, ->등 포인터 연산자를 사용해야한다.
• 레퍼런스는 일반변수처럼 접근할 수 있다. (레퍼런스를 변경하면 레퍼런스가 참조하고 잇는 실제 변수의 값이 변경된다)

 

4. call by address

• 포인터는 주소를 가리킨다. 이에 덧셈뺄셈으로 다른 주소에도 자유롭게 접근이 가능하다.
• 이는 포인터를 통해 할당되지 않은 메모리 공간 또는 다른 메모리 공간에 접근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.

 

결론

레퍼런스는 포인터를 위험하게 사용하는 경우를 막고자 생겨났다.

레퍼런스는 포인터와 달리 여러 제약 사항이 존재한다.

Use references when you can, and pointers when you have to
사용할 수 있다면 참조자를, 어쩔 수 없다면 포인터를 써라
C++ FAQ

 

지금 당장은 가리키는 대상을 바꿔야 할 때 (Call by address) 외에는 포인터를 써야한다고 생각이 드는 부분이 없다.

가능하면 참조자를 쓰려고 노력하자

 

출처:

https://woo-dev.tistory.com/43

[C++] 포인터와 레퍼런스(참조)의 차이를 이해해보자

https://gracefulprograming.tistory.com/11

[C++] 포인터(Pointer)와 레퍼런스(Reference : 참조자)의 차이